지난 10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를 유지하지만,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했다.
미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
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게 된 배경에는 미국 정부부채가 지속 증가세이고,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.
현재 추세라면 10년 뒤에는 세금의 3분의 1을 이자를 내야 할 상황이라고 한다.
아래링크는 실시간 일본의 국가부채를 나타내는 사이트이다.
https://www.takarabe-hrj.co.jp/debtwatch
借金時計 | 財部誠一 HARVEYROAD JAPAN ハーベイロードジャパン
www.takarabe-hrj.co.jp

일본은 24년 예상 이자비용으로 28조 엔을 사용한다고 한다. 미국 또한 이러한 추세면 일본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다.
신용등급 강등 예상에 따른 금리 영향
신용등급이 강등되면 두 가지 반대의 상황을 예상한다고 하는데 강등에 따른
1) 국채금리 상승
2) 안전자산 수요 몰림에 의한 국채금리 하락
두 가지 정반대의 상황을 예상한다.
현재 떨어지던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세에 있는 거 같긴 한데 장기적으로는 침체를 예상하여 모두들 금리 하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.
11월 14일 10월 미국 cpi(소비자물가지수)가 발표되어 있는데 이 시점을 계기로 연말까지 국채금리 방향이 정해 질 것이다.
투자의 방향
최근 미국 주요 회사들과, 지수들은(1년 전 대비 나스닥은 30%, S&P500은 15% 상승) 상승 추세이긴 하다.
혹여나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경기침체가 지표로 뚜렷하게 나타난 다면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을 모아야 할 시기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.
올해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지속될지,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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